위안부1 낮은 목소리의 마지막 역사교실 '나눔의 집' 일본군'위안부'역사관 일본군‘위안부’. UN 등에서는 그 본질을 잘 드러내주는 ‘성노예’(sexual slave) 또는 ‘성폭력 피해자’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1998년 8월 개관한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위안부’ 역사관은 세계 첫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이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이 처음 서울에 들어선 것은 1992년이었다. 3년 뒤 ‘나눔의 집’은 경기도 광주로 옮겨졌다. 바로 이곳에 ㈜대동주택의 기증으로 1998년 8월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처음 세워졌다. 2017년에는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을 둔 제2역사관을 개관했다. 할머니생활관, 교육관을 비롯해 모두 10개의 전시장과 다양한 추모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를 만드는 현장’.. 2023.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