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등학교1 마음이 통하는 교육콘텐츠의 탄생 '대구교육박물관' 2018년 6월, 1981년에 개교해서 학령인구 감소로 36년 만에 통폐합으로 폐교 건물이 된 대동초등학교 자리에 대구교육박물관이 들어섰다. 대구교육청 산하기관으로 7개의 전시실, 5개의 체험공간을 가진 ‘디지로그 박물관’이자 나아가 ‘마인즈 온(Minds-on) 박물관’이라 부를 만한 곳이다. 이 박물관이 처음 탄생을 예고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 결과를 매우 추상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대전한밭교육박물관, 제주교육박물관에 이은 ‘20년 만의 교육박물관’, ‘영남권 최초의 교육박물관’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박물관을 세우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개관 전 2년 동안 대구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개인 기증유물을 모았다. ‘역사를 전하는 보람 있는 나눔’..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