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박물관

‘마이지엄’Myseum이 던지는 질문
82museum
누구나 세계의 문화예술현장을 다니다 보면, 가끔 신선한 충격을 주는 기획들을 마주하게 된다. 나에게는 최근에 알게 된, 캐나다 토론토의 ‘마이지엄’Myseum 오브 토론토(Myseum of Toronto)가 단연코 가장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사례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My’와 'Museum’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 Myseum(마이지엄), ‘나의 박물관’이라니. 그런데 이 박물관, 주소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토론토라는 도시 전체가 주소다....

역사의 가치를 더해가는 두 이름의 도시, 후쿠오카(福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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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도시의 박물관은 시민의 문화복지에 절대적으로 기여한다. 함께 진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시를 주제로 한 세계의 박물관들은 혁신적인 생각과 효과적인 접근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한층 애쓰고 있다. 누군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게 되고, 그때 보이는 것은 예전 같지 않을 거’라 했다. 이렇게 풀어보면 어떨까. ‘지난날을 기억할 수...




